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학장 허광)는 28일 경력단절여성훈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지도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일 개강한 경력단절여성훈련 '실무그래픽전문가' 과정은 임신, 출산,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이 중단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성특별과정으로, 실무디자인을 기획하거나 그래픽프로그램을 활용해 프로세스를 수행하고 결과물을 창조해낼 수 있는 디자인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날 진로.지도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훈련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생들에게 취업 전 이력서작성법, 모의면접 등 실제 취업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스킬 향상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커리어잡스 김성규 강사를 초빙, 4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 12일까지 총 240시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생들에게는 훈련수당과 교통비 등의 지원된다. <시민기자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