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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취업준비하다보니 중소기업도 쓸만해"

작성자 : 관리자 (IP: *.107.35.201)    작성일 : 2015-07-13 09:30   읽음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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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 조사 결과 60%가 "취업 준비하면서 중소기업 이미지 긍적적으로 변해" 구직자들이 취업난을 겪으면서 중소기업에 대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린)는 최근 구직자 910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가 취업을 준비하면서 긍정적으로 달라졌다고 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선 31.25%가 '몰랐던 좋은 기업을 알게 되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내 능력을 발휘하는 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29.17%), '대기업보다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것 같아서' (22.92%),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무가 많아서' (14.58%) 등의 답이 나왔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입사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도 높았다. 응답자의 73.85%가 중소기업 입사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취업 준비 전에 구직자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부정적·긍정적인 측면을 동시에 띠고 있었다. '근무 환경이 열악한 기업' (32.31%)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경력을 쌓기 위한 과정으로 가는 기업' (10.77%), '대기업에 탈락하면 가는 기업' (6.15%) 등 부정적인 답변이 49.5%,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 (30.77%), '여러 가지 업무를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기업' (20.0%), 등 긍정적인 답변도 50%로 나왔다.

중소기업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한 이유로는 '몰랐던 좋은 기업을 알게 되어서'(31.25%), '내 능력을 발휘하는 만큼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29.17%), '대기업보다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것 같아서' (22.92%), '다양하고 전문적인 직무가 많아서' (14.58%) 등의 순으로 답이나왔다.    

 

  입사 준비를 하면서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진 경우에는 '근로조건이 생각보다 더 열악해서'라는 응답이 51.9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연봉이 낮아서' (36.54%), '과업이 많을 것 같아서' (5.77%), '기업 평가가 좋지 않아서' (3.85%), '지인들과 비교될 것 같아서' (1.92%)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