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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일 대전시청 로비에서 여성 취업·창업 박람회를 연다.
이번 ‘당당한 대전여성 앞서가는 선택! 일 잡(Job)았 데이(Day)’ 박람회에는 180개 지역기업이 참가해 구인 정보와 세대·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장에서는 창업관,이벤트관, 이미지컨설팅관 등 12개관 120개 취업 관련 창구가 운영된다. 별도의 구인게시판도 마련된다.
출산과 양육, 직장복귀 준비 등 일·가정 양립을 돕는 ‘일가정 솔루션센터’, 저소득층·결혼이민여성·새터민 등 취업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구직등록·상담부스 등도 운영된다.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창업에 성공한 여성 경영인(CEO)의 초청 강연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djjob.or.kr)를 통해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신분증 등을 지참해 현장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여성취업을 지원하는 중부권 최대 박람회로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에는 우수한 인력 선발 기회를 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6000여명의 구인·구직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350명 이상의 여성 취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