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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10년 내외로 거의 다 실현될 100가지 미래직업을 담아놓은 책 『잡(job)아라 미래직업 100』이 출간됐다.
미래에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나 전혀 새로운 일자리와 노동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대비와 적용을 위한 교육은 전무한 실정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유망직업들은 현재 시점에 맞춰진 직업에 불과하며, 변화하는 미래 기술과 인재들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세상의 흐름을 읽고 그 중심에서 세상을 이끌어나가야 한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와 앨빈 토플러는 2030년까지 전 세계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고, 미래의 직업 선택과 관련해서는 지금 당장이 아닌 10년 후를 내다보며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현재의 심각한 청년 취업난 또한 미래직업에 대한 인식과 교육으로 풀어나가는 것이 마땅하다.
『잡(job)아라 미래직업 100』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미래 노동 시장과 일자리를 끊임없이 추적한 성과물인 100가지 미래 유망직업에 대해 서술한다. 건강하고 안전한 미래, 편리하고 스마트한 미래,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 지속성이 보장되는 미래에 대한 4챕터로 이뤄져 있으며 미래 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이 압축돼 있다.
특히, 미래직업을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미래 상황에 맞는 100개의 직업을 모두 일러스트로 표현해 독자들이 미래직업을 제대로 상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미래 변화에 대응할 예리함과 통찰력을 길러 미래 인재로서 나아가는 힘을 키울 수 있다.
■ 잡(job)아라 미래직업 100 곽동훈 외 4인 지음 | 스타리치북스 펴냄 | 444쪽 |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