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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회원 664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생 SNS 이용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44.9%가 '취업을 위해 SNS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
그 이유로는 '취업 대비를 위한 최신 트렌드·상식 등의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양질의 채용정보를 빠르고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자기 PR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생각해서'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아울러 응답자의 21.1%는 실제 취업을 위해 SNS 계정을 생성·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관심 직무 관련 정보 업로드·공유', '취업포털에서 운영하는 SNS에 좋아요·친구추가 등을 통해 채용소식 안내 받기' 등의 활동을 주로 했다고 답했다.
SNS 운영 경험이 있는 응답자가 관심을 가진 직무로는 '경영·인사·총무·사무', '마케팅·광고·홍보·조사', '인터넷·IT·통신·모바일·게임'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로 사용하는 SNS 채널로는 전체 응답자의 26%가 '페이스북'을 꼽았다. 응답자들은 이어 카카오톡(24%), 카카오스토리(12%), 링크드인(9%) 등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