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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규모의 능력중심 취업을 위한 '스펙깨기 능력중심 채용박람회'가 8일 오전 서울 코엑스 제2전시장 B홀에서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외투기업, 일학습병행제기업, 공공기관, 기업대학 등 140여개 기업·기관이 이날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채용면접과 기업 채용정보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도구 등을 활용해 학점, 토익 등 스펙이 아닌 해당 직무에 맞는 능력만을 보고 청년들을 채용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여기업들은 입사지원서, 면접에서 스펙 요구를 최소화하고 NCS 기반으로 개발된 '능력중심 입사지원서', '구조화된 면접' 활용법을 알려주는 전문 컨설팅 부스를 운영한다. 또 자신감 향상을 위한 '자신감 면접 컨설팅', '면접의상 및 메크업 컨설팅' 등과 '유명인 토크쇼', '성실 취업특강' 등 맞춤 부대행사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채용박람회 참여기업 리스트, 채용직종, 채용인원, 부대행사 등 세부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specfree.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