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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우수한 취업성공패키지 취업 성공담과 자립지원 직업상담 경험담이 담긴 수기를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후 취업에 성공한 사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의지 고취 등 자립·자활을 지원한 자립지원 직업상담 우수사례 등이다.

수기는 A4 용지 5~10매(글자 13포인트) 가량으로 작성한 후 취업성공패키지 홈페이지(www. work.go.kr/pkg 메인화면 '공모전 출품작 접수')에 등록하는 형태로 7월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에 대해선 심사를 거쳐 8월 중 취업성공사례 우수작 30편과 자립지원 직업상담 사례 우수작 15편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최우수작 각각 3편을 뽑아 장관상과 상품권을 수여한다.

권기섭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참여자의 취업성공 사례는 좌절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분들에게 희망의 씨앗의 될 수 있다"면서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에 따라 취업상담부터 훈련, 알선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에 성공할 경우 성공수당을 지급하는 대표적인 고용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