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교대제․시간선택제 도입 등으로 근로자를 늘리는 경우 지원되는 다양한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자 “고용안정지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고 ‘15.1.5.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그간 고용안정지원금은 그 내용이 다양하고, 사업별로 지원요건도 달라 사업주가 쉽게 이해하기 어려워 활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고용안정지원제도 앱(APP)"은 “우리기업에 맞는 지원금 찾기” 기능을 통해 근로시간 단축, 교대제 도입, 시간선택제 도입, 육아휴직 부여, 정년연장 등에 대하여 선택(예, 아니오)하면 개별 사업주가 활용할 수 있는 지원제도를 맞춤형으로 소개하고 각각의 지원제도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영상으로 안내할 뿐만아니라 신청방법과 신청서식도 함께 제공하게 된다.
“고용안정지원 앱”은 플레이 스토어 및 앱 스토어에서 “고용노동부”를 검색하면 스마트 폰에 누구나 쉽게 다운받을 수 있다
정형우 노동시장정책관은 “항상 휴대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폰 앱」을 통해 사업주가 고용안정지원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여성, 장년, 저소득 자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양이 증가하고, 교대제․근로시간 단축․육아휴직 확산 등으로 일자리의 질도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의: 노동시장정책과 조남식 (044-202-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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