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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70%, 경력있는 신입사원 선호

작성자 : 관리자 (IP: *.213.207.47)    작성일 : 2014-10-17 09:33   읽음 : 1,291

기업 70%, 경력있는 신입사원 선호

[중앙일보] 입력 2014.09.25 15:30  

  

기업 10곳 중 7곳은 신입사원 채용시 경력이 있는 ‘올드루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451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37개(74.7%) 기업이 ‘신입사원 채용시 이전 업무경력이 있는 사원을 선호한다’고 대답했다. 대기업은 80%가, 중소기업은 75.8%, 중견기업은 61.1%였다. 

 

경력 있는 사원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선호하는 이유로는

‘바로 실무에 투입해 성과를 낼 수 있어서’(64.4%, 복수응답 노련하게 직장생활을 할 것 같아서(37.1%),

교육비용 및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26.7%),

대인관계 적응을 잘할 것 같아서(22%) 

 

실제로 경력 있는 사원을 채용한 기업은 451개사 중 289개사(64.1%)였고 이들 중 182개사(63%)가 채용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채용된 사원의 평균 경력기간은 1년 10개월이었다. 

 

이렇게 기업들의 ‘올드루키’키 선호가 커지면서 지원자의 비중도 늘어났다. 신입 지원자 10명 중 3명(29.4%)은 경력이 있는 직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계

‘지원직무와 관계 없는 직무경력일 때’(29%, 복수응답),

‘동종업계 경력이 아닐 때’(25.7%),

‘경력기간이 너무 짧을 때’(25.7%),

‘전 직장 퇴사 사유가 불분명할 때’(20.2%)

등의 경우에는 경력을 밝히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답했다.  

 

“목표기업이나 직무를 설정한 후 그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강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